21일,22일 문화예술회관서 교통안전규칙 쉽게 알려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오는 21일과 22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어린이의 올바른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교통안전 뮤지컬 ‘노노이야기’를 공연한다.

평소 쉽게 이해하기 어려웠던 교통안전규칙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표현한 이번 뮤지컬은 말썽꾸러기 주인공 ‘노노’와 인형 친구들이 각종 사건과 부딪히며 좌충우돌하는 재미있는 설정으로, 안전사고 예방요령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장민주 교통과장은 “세종시는 아직까지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도시여서 어린이들이 늘 교통사고에 노출될 수 있다”며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교통사고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시설 확충 뿐 아니라 교육․홍보 등 다각적인 접근방법을 활용,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는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27개소에서 1,900명이 관람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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