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올해 대전시 추경예산안 심의·의결
대전시의회, 올해 대전시 추경예산안 심의·의결
  • 김용우 기자
  • 승인 2017.12.0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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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슈 무인 시스템 5억 삭감...15일 본회의서 최종 의결

대전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기현)는 8일 제4차 회의를 열고 2017년도 제3회 대전시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대전시의회 본회의장

시장이 제출한 2017년도 제3회 대전광역시 추가경정 예산안 총규모는 금년도 기정예산액 대비 0.8%인 362억 1,200만원이 증액된 4조 3,164억 1,400만원이며 이 중 일반회계는 0.9% 증가한 3조 4,511억 3,500만원, 특별회계는 0.8% 증가한 8,652억 7,900만원이다.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세출예산 중 시민안전사고 예방 및 구축 필요성 검토가 요구되는 타슈공영 전기자전거 무인대여 시스템 구축사업비 5억 원을 삭감하고 삭감된 예산은 내부유보금으로 증액 계상했다.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 기금운용 변경계획안은 원안대로 심사했다. 시의회는 오는 15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예산안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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