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훈 의장, 중국 강서성-대전지구 청년회 접견
김경훈 의장, 중국 강서성-대전지구 청년회 접견
  • 김용우 기자
  • 승인 2017.12.07 15: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두 도시가 좋은 파트너로 윈윈 해야"

김경훈 대전시의회 의장은 7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중국 강서성청년연합회와 대전지구청년회의소 임원을 접견했다.

중국 강서성 청년연합회, 대전지구청년회의소 내방 기념촬영

이번 방문은 대전지구청년회의소(회장 윤양수)와 강서성청년연합회가 지난 2015년 친선 사단 협의서를 체결해 양 지구의 교류확대와 우호증진 및 상생발전을 위해 이뤄졌다.

이날 김 의장은 도산 안창호 선생의“실망은 청년의 죽음이고, 청년이 죽으면 민족이 죽는다. 청년들의 열정과 패기는 매우 중요한 국가발전의 원동력이다”는 말씀을 인용하며 양 도시 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다음세대를 이끌어 나간다는 책임과 사명감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김 의장은“두 도시의 교류 협력을 위해 경제, 사회 문화 및 청년조직 등 여러 영역에 걸쳐 서로를 배우고 이해하는 좋은 파트너로서 윈윈 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