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3년 연속 음식문화개선 우수기관 선정
아산시, 3년 연속 음식문화개선 우수기관 선정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7.12.05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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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모 착용운동 전개,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 및 삼삼급식소운영 등 성과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2015년 국무총리, 2016년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충청남도 우수기관 표창에 이어 12월 1일에 개최된 충청남도 음식문화개선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충남도 강흔구 건강증진식품과장이 아산시 구본조 팀장에게 시상을 하고 있다.

아산시가 음식문화개선분야에서 이루어낸 성과는 위생모 착용운동 전개, 음식점 영업주 및 시민 대상 홍보,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 및 삼삼급식소운영, 클린주방운영(CCTV설치), 음식특화거리 안내판 설치, 음식점 위생 등급제 시행에 따른 홍보 등 안전, 영양, 나눔, 참여의 음식문화조성이다.

수상한 각 시·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왼쪽부터) 공주시, 충남도청, 금산군, 아산시 구본조 위생행정팀장

또한, 지난 5월에 개최된 전국장애인학생체전 및 전국소년체전 기간 동안 안전한 음식을 제공해 식품사고 없는 축제를 지원한 것이 주요 요인이었다.

김은태 위생과장은 “앞으로도 외식업 단체, 영업주, 소비자인 시민과 함께 선진화된 음식문화 정착과 특화된 음식점 육성에 더욱 주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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