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여성지도자 발굴 및 자질향상교육이 9일 오후2시에 대전광역시 여성회관 지하 시청각실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여성지도자연합
대전광역시지부(회장 손정자)주최로 열렸다.
안복수 시인(현 유평초등학교 교장)의 “마지막장미” 시낭송으로 시작된 행사는 손정자 회장의 인사말, 염홍철 대전광역시장의 축사, 김윤덕
중앙총재의 격려사로 1부를 마쳤다. 2부에는 지역 거버넌스에 있어서 여성의 역할, 전통음식과 현대인의 식생활의 강의 교육이 이루어졌고,
레크레이션으로 진도북춤이 선보인후 폐회되었다.
손정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1세기는 남성과 여성이 동반자적 관계로서, 여성은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미래를 창조한다는 의지로 잠재력을
발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남대 부총장 김형태 박사는 “개발할 무한대의 가능성을 갖고 있지 않다면 이 세상에서 가장 무능한 존재”라며 “국가 경쟁력은
50년간의 인재 교육을 통해 이루어낸 교육성공 사례”임을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들이 자신의 전문영역을 확대하고, 밝고 평등한 사회,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나가는
선구자적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