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주)플랜트사업센터, “희망터전 만들기” 후원금 전달
한전KPS(주)플랜트사업센터, “희망터전 만들기” 후원금 전달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7.10.1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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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지역 아동에게 학습환경 개보수 지원

한전KPS(주) 플랜트사업센터(처장 공점상)는 19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에 아동 학습환경 지원사업 “희망터전 만들기” 후원금 36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한전KPS(주) 플랜트사업센터 공점상 처장(가운데 왼쪽)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박미애 본부장(가운데 우측)에게 “희망터전 만들기” 후원금 36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2009년부터 시작된 “희망터전 만들기”는 열악한 환경의 아동복지시설과 아동이 있는 저소득층 가정을 개․보수하고,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는 등 아동들의 쾌적한 거주․학습 환경을 만들어주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한전KPS(주)가 함께하는 아동 학습환경 지원사업이다.

이번에 지원을 받은 세계중앙지역아동센터에서는 아동들이 사용하는 공간이 매우 노후되고 습해서 보수가 필요한 상황이었으나, 이번 지원으로 도배, 장판을 교체하여 센터 자체가 화사해졌으며 쾌적한 환경에서 아동들이 학습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이가을(가명)아동은 평소 그림그리기를 좋아하는데 앉아서 그릴 수 있는 책상이 없어 상에다 스케치북을 놓고 그림을 그렸는데 앉아서 그릴 수 있는 책상 및 수납장 등을 지원하여 아동이 편하게 그림을 그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었다.

전달식에 참석한 한전KPS(주) 플랜트사업센터 공점상 처장은 “작은 변화이지만 아이들이 공부하는데 좀 더 도움이 되어 보람을 느낀다. 많은 지원은 아니지만 지속적으로 어린이재단과 함께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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