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그적 감성이 필요할 때' 다채로운 공연 예정
SNS 시 쓰기로 많은 관심을 받아온 배서현 시인이 마침내 출판기념 음악회를 개최한다.

배 시인은 오는 31일 저녁, 대전시민대학 보문산관 1층 컨퍼런스홀에서 음악회를 열고 자신의 시 낭송은 물론 다양한 공연을 통해 가을밤의 분위기를 채울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배 시인이 직접 사회를 맡는 가운데 리헌석 문학사랑협의회 이사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성악, 기타&클라리넷, 아코디언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배 시인의 '아날로그적 감성이 필요할 때' 시 낭송도 이어진다.
한편 배서현 시인은 자신의 SNS에서 꾸준한 시 쓰기를 통해 많은 사람들로부터 공감을 이끌어내는 등, 시의 활동영역을 넓혔다는 평가와 함께 지난 해 (사)문학사랑협의회 제59회 인터넷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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