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응급의료기관 지정, 9월 한달간 461명 응급실 이용해
지난달 1일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돼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있는 서해병원의 이용 현황은 어땠을까?
보건소에 따르면 응급실 운영 40여 일동안 응급실 이용 환자는 9월 한달간 461명이 이용해 1일 평균 15명의 환자가 내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추석 연휴기간동안(9.30~10.9)에는 301명이 이용해 1일 평균 30명의 환자가 내원해 주민불편에 많은 도움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서천소방서를 통한 응급환자 이송현황을 보면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일일 평균 10명(관내 이송1명, 관외 이송9명)으로 나타났으며,
서해병원이 응급실을 운영한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9일까지는 일일 평균 11명(관내 이송4명, 관외 이송7명)으로 관외이송은 1명이 감소했고 관내이송은 일일 평균 2명이 증가해 서해병원 응급실의 이용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응급실을 안정적으로 운영할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다하겠다”며 “서해병원에서는 지역주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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