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천안시, 사회단체가 하나 되어 자원봉사 붐 조성
'1+3 사랑나눔 자원봉사단'은 지난 14일부터 11월 4일까지 22일간에 걸쳐 관내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 5가구를 선정하여 주거개선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자원봉사단’은 한 개 지역의 자원봉사활동 시 충청남도, 천안시, 사회단체가 하나 되어 자원봉사 붐을 조성하고 활동의 효과를 높이고자 2011년 나눔의 집 1호 탄생을 시작했다.
2016년 7개의 기업 및 전문자원봉사단체 자원봉사자 310여명이 참여하여 희망을 가득 담은 나눔의 집 15~17호점을 탄생시켰다.
2017년 활동을 위해 KT&G천안공장(공장장 강훈구)에서 2016년에 이어, 3백만원을 후원했으며, 모두 22일에 걸쳐 총7개 단체 330여명이 참여하여 창호, 천장 보수, 방문 교체, 전기필름설치, 보일러설치, 보일러실 정비, 전기, 도배․장판, 굴뚝 및 기둥 보수, 마당정비 등의 집수리로 희망을 가득 담은 나눔의 집을 탄생시킬 계획이다.
참여단체는 KT&G상상투게더봉사단, 전국보일러설비협회, 1365천안사랑, 달빛사랑, 삼성SDI(어깨동무), 성정2동 주민자치위원회, 한솔제지(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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