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청남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창범)는 지난 14일 자매결연지 인천광역시 계양구효성1004 마을축제에 참여해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청남면과 위원회는 효성1동 위원회와 지난 2015년 도시와 농촌 간 이해증진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도농교류 운동협약을 체결한 이후 활발한 교류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직거래 장터에서는 멜론, 토마토 등 위원 및 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청양군 농특산물 12개 품목을 판매해 호응을 얻었다.

이창범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양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직접 판매해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았다”며 더불어 “농가의 소득 증대, 청양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최형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