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과 유익함 제공
이춘희 시장은 12일 브리핑을 통해 세종시와 문화재단은 오는 "14 ~ 15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책 읽는 세종 어린이 축제’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세종시 10만 양서 보급에 발맞춰 어린이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과 유익함을 제공하자는 취지"라고 말했다.
이번 ‘제1회 책 읽는 세종 어린이 축제’는 ‘책 예술을 보다’를 주제로 북 콘서트, 전시, 공연, 북 마켓, 독서캠프,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북 콘서트에서는 전 세계 25개국에서 출판된 ‘마당을 나온 암탉’의 저자 황선미 작가와의 만남, 이명애 작가의 ‘10초’ 창작과정 북 드로잉쇼 등이 펼쳐진다.
전시 코너는 ‘그림책 세계여행’,‘책으로 만나는 세종대왕’등 유익하고 재미있는 도서가 전시되며, 공연프로그램으로 ‘동화로 들려주는 백곡 김득신’, ‘인형극 어리이야기’ 등이 동화 속 여행으로 안내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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