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회의장, 한글 특별전시 참석
정세균 국회의장, 한글 특별전시 참석
  • 국회=김거수 기자
  • 승인 2017.10.11 17: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글의 우수성과 애민정신 강조

정세균 국회의장은 11일 오전 국회도서관 1층 중앙홀에서 열린 특별전시 ‘국회도서관에서 한글을 다시 만나다’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한글 전시회에 참석해 축사하는 정세균 의장

정 의장은 “한글은 독창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면서, “오늘 전시회를 통해 우리 한글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한글을 사랑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회도서관에서 한글을 다시 만나다

정 의장은 이어 “한글에 녹아있는 세종대왕의 애민사상은 우리 정치인들이 본받아야 할 소중한 정신”이라면서, “국회는 애민정신을 본받아 국민에게 힘이 되는 국회를 만드는 데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특별전시는 한글을 주제로 국내 유일 금속 활자본과 국회도서관 소장 고서 등 관련 주요 기록물 50여 점으로 구성됐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