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풀시티 모델하우스 개관 4일만에 방문인원 3만명 넘어 서남부 9블럭 아파트 트리풀시티가 당초의 전망을 훨씬 능가하는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1월 27일 분양공고를 내고 29일부터 모델하우스를 개장한 9블럭 아파트 트리풀시티는 29일부터 4일간 무려 3만여명의 관람객이 모델하우스를 찾아 도시개발공사 관계자들도 의외의 큰관심에 놀라워하고 있다.

실제로 모델하우스 관람객을 위해 준비했던 기념품과 팜플렛이 개관 2일만에 모두 소진돼 급히 추가제작에 들어가기도 했다.

도시개발공사는 이같은 분위기를 청약으로 연결시켜 조기에 분양을 마무리 짓는다는 방침아래 가용인력을 모두 동원해 분양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는 한편 협력사 및 청약은행과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테라스하우스와 펜트하우스를 제외한 6개 평형 중 일부 평형은 1 · 2순위에서 청약이 마감될 것이 확실시 되고 있어 전국적인 아파트 미분양 사태를 무색하게 하고 있다.
9블럭 트리풀시티가 이같이 집중적인 관심을 받으며 대전지역의 얼어붙은 건설경기를 녹일 것으로 주목받는 것은 무엇보다 서남부 신도시 18개 아파트 단지 가운데서도 입지와 환경성 등이 탁월할 뿐 아니라 분양가상한제, 청약가점제, 마이너스옵션, 플러스옵션 등 대전에서는 처음으로 도입하는 소비자지향적 제도들이 실수요자들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 그간 건설경기의 발목을 잡아오던 유성구의 투기과열지구 해제도 실수요자들의 경직됐던 투자심리를 완화시킨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도시개발공사는 이번 9블럭 분양이 전체 서남부신도시 사업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조기에 분양이 완료되도록 전임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분양문의 530-9151~7, 모델하우스 824-99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