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의당면 주민 150여명 진료
건양대병원(병원장 최원준)은 25일 공주시 의당면에 위치한 복지시설사업소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임재룡)와 연계해 ‘사랑실은 의료봉사’를 펼쳤다.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 이번 의료봉사에는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찾아와 안과, 이비인후과, 치료, 재활의학과, 가정의학과 등 전문 의료진으로부터 진료를 받았다.
최원준 병원장은 “농촌지역 주민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해주는 일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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