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의 편안을 기원하는 태평기원제를 시작으로 22일 홍성군 '홍성역사인물축제'가 화려한 막을 열었다.

홍성역사인물축제 첫째날 행사는 홍주문화상 시상식, 김석환 홍성군수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군민과 함께 하는 열린 문화행사로 진행됐다.

역사인물주제극, 비보이 ‘만해를 말하다‘, 홍주읍성 달밤 보물찾기, 역사인물 라이브 미디어 파사드, 비보이 자유공연, 역사인물 샌드애니메이션 등을 선보였다.

이날 홍성군 홍보대사로 탤런트 윤용현, 가수 하이런, 개그맨 조현민을 홍보 대사로 위촉했다.

홍성군 홍보대사들은 "홍성군을 널리 홍보 하는데 작은 역할이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3일 홍성역사인물축제 둘째날은 홍주읍성 일원에서 전국사진대회, 15개 시·군 선수단이 씨름과 줄다리기, 힘겨루기, 단체줄넘기,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로 화합을 도모하는 충청남도지사배 민속대제전, 청소년 끼발산 공연, 퓨전 국악극, 비보이공연, 달밤 보물찾기 등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