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직원 13명의 다양한 의견 청취, 처음 마음 가짐 중요성 강조
이은권 대전 중구청장은 27일 점심 시간을 이용해 문화동 신촌설렁탕에서 금년도에 발령 받아 근무하는 신규 직원 13명을 대상으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화의 시간은 설래임과 포부를 안고 이제 막 공직 생활을 시작하는 새내기 공무원의 눈에 비친 공직 사회의 모습과 짧은 기간이지만 업무를 처리하면서 느낀 점 등을 격이 없이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자리였다.
이날 참석한 신규자 13명(7급 1명, 9급 12명)은 주민들과 가장 많이 접할 수 있는 동 주민센터에 근무하면서 사회생활을 하면서 알고 있던 공직사회에 대한 편견이나 차이점을 가장 먼저, 많이 느낄 수 있는 풍부한 경험의 장이 될 것이다.
이은권 중구청장은 새내기 직원들에게 공직생활은 처음의 마음 가짐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전제로 하며, 여태까지 부모님으로부터 받아오던 생활에서, 이제 주민을 위해 베푸는 봉사하는 마음을 갖고 근무에 임하면 자기 개발과 구정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또 공직생활에 필요한 사람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는 자세로 공직 생활을 해 나가도록 당부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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