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기초등학교 어린이와 소비자넷 모니터요원 포함한 40여명
(사)대전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도정자)는 지난 30일 하기초등학교 어린이와 소비자넷 모니터요원 포함한 40여명과 함께 원촌동에 위치한 대전광역시 시설관리공단 하수처리장을 견학했다.

도정자 대전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은 “오수처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물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물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수질오염 예방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 고 당부하였다.
대전 하수처리장은 총 40만 4,000㎡ 부지에 57개 동 6만 8,000㎡의 시설을 통해 하루 90만t의 하수를 처리할 수 있으며, 하천 자연생태계 보전, 수인성 전염병 예방 등 깨끗한 물을 유지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이날 하수처리장 견학을 통해 수질오염 예방 교육과 함께 가정에서 버려지는 하수가 깨끗한 물로 변하는 과정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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