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1일부터 사회조사
세종시, 1일부터 사회조사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7.08.3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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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 가족, 교육, 보건 등 조사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다음달 1일부터 17일까지 ‘2017 세종특별자치시 사회조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세종시 사회조사는 시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의식을 파악해 정책수립 및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2014년부터 매년 조사하고 있다.

조사대상은 관내 표본으로 선정된 1800가구의 만 13세 이상 가구원이며, 조사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조사내용은 ▲가구와 가족 ▲교육 ▲보건 ▲환경 ▲안전 ▲행복도시 ▲개인 등 7개 부문 54개 항목이다.

선정호 정보통계담당관은 “사회조사 통계는 교육, 안전, 환경 등 행정서비스 개선에 활용되는 자료”라며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는 조사원 방문시 번거롭더라도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를 통하여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 규정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호되며 정책 수립과 연구에만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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