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애 문체부 주무관, 산림복지진흥원 찾는 이유는?
김미애 문체부 주무관, 산림복지진흥원 찾는 이유는?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7.08.29 16: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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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매체 활용 홍보기법’ 특강 ‘큰 호응’

김미애 문화체육관광부 주무관 29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에서 소속기관의 홍보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매체 활용 홍보기법’에 대해서 특강을 실시했다.

김미애 문화체육관광부 주무관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김 주무관은 ▲미디어 환경의 변화 ▲정부대표 온라인 채널 소개 ▲ 온라인 홍보 콘텐츠 제작/운영사례 ▲ 저작권, 피해갈 수 없는 불편한 진실 ▲온라인 채널 운영팁에 대해 실무와 연계한 사례 중심으로 강의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홍보는 ‘매번 칭찬만 받을 수 없다’면서 ‘질책을 칭찬으로’ 전환하는 방법과 콘텐츠 만드는 방법 등을 소개했다.

그는 “홍보를 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폰트 저작권 등의 분쟁에서 자유롭기 위해서는 저작권 침해가 되지 않도록 직접 사진 촬영과 무료 글꼴 등을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SNS 운영은 저비용 고효율 수단이라고 혹자들은 말하지만 그렇지만은 않다”면서 “온라인 홍보는 한계가 있고, 공론화에 염두에 두어야 하며, 진정성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SNS는 공식계정이 아니고 공식창구가 아니라면서 홍보의 모두로 생각해서는 안된다”고 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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