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대규모 스마트시티 S/W 구축사업 발주
행복도시, 대규모 스마트시티 S/W 구축사업 발주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7.08.29 14: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긴급 상황 112․119 연계, 시민 체감형 정보 실시간 제공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원재)과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박상우)는 약 99억 원 규모의 스마트시티 구축사업(소프트웨어 중심)을 지난 28일 추가로 발주했다고 밝혔다.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는 행정중심복합도시를 세계 최고 수준의 친환경 스마트시티로 건설하기 위해 다양한 첨단서비스 구축사업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원재 행복청장

이번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고, 시민 체감형 서비스를 대폭 확대 구축하기 위해 추가로 발주하였으며, 세부 사항은 다음과 같다.

화재나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112․119 연계체제(영상정보 제공) 등 구축(도시통합정보센터 통합플랫폼 체제 고도화)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각종 정보(교통흐름․주차․안전․환경․문화․관광 등)를 실시간 제공하는 지능형(스마트) 포털 구축 도시 내 교통흐름을 최적화시키기 위한 실시간 통합교통관리 체제(시스템) 등 구축

사업비는 약 99억 원으로 지난 28일 공고, 오는 10월 중 업체 선정 후 착공일로부터 20개월 동안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원재 행복청장은 “4차 산업혁명, 각종 도시문제 등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전략을 가지고 행복도시를 한국형 스마트시티 대표모델 도시로 건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