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2008년도 시책구상 보고회
동구 2008년도 시책구상 보고회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7.10.18 22: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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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개선, 신규사업 등 194건 톡톡 튀는 아이디어 시책

대전시 동구(구청장 이장우)는 내년에 추진할 참신하고 새로운 시책 발굴을 위해 2008년도 시책구상 보고회를 개최했다.

17일 오후 2시 구 대회의실에서 실․과․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보고회에서는 개선할 시책 25건, 신규시책 169건 등 총 194건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나왔다.

▲ 동구 지난 17일 내년도 시책구상 보고회

이날 보고회는 지역발전 잠재력을 새롭게 재정립하는‘2020 동구비전’방향 설정과 함께 교육, 경제, 복지 등 6개 분야에 대해 전략적인 중점 과제발굴에 초점이 모아졌다.

 눈에 띄는 주요시책으로 구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정에 반영하는‘명품아이디어 하우스’운영 ,만인산 추부 폐 터널을 활용한 ‘와인캐슬’ 조성, 문화 인프라 구축을 위한 ‘문학관’ 건립, 대학가 주변 ‘캠퍼스타운’ 조성 등이 제시됐다.

이장우 동구청장은 새로운 시책을 발굴한 직원들을 치하하고“시책 중 즉시 추진이 가능한 부분은 세부계획을 세워 시행 하도록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창의적인 사고 전환으로 주민이 편안하고 만족한 삶을 살 수 있는 방향으로 구정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보고회에서 제안된 새로운 시책 등에 대해 정책자문단 등 전문가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즉시 실천 가능한 시책부터 내년도 업무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 동구 여성 아카데미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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