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역세권 르네상스전 성료
대전역세권 르네상스전 성료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7.10.16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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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역세권 명품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비전 제시

대전시는 성공적인 역세권개발을 위한 대전역세권 르네상스전을 개최하여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호응을 얻는 등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대전역세권 르네상스전'은 대전시와 토지공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건설교통부, 철도공사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10. 1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5일까지 대전역 일원에서 대전역세권 지역에 대한 대학생 작품공모전 당선작의 전시와 국내외 저명인사들의 도시재생에 관한 국제심포지엄, 명품건축 전시전, 주민설명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대전역세권을 명품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비전을 제시한 이번 행사는 전시한 대학생 작품과 명품건축 전시물에 연인원 25,000여명의 시민들이 관람을 하였으며 미국, 프랑스, 일본 팀을 초청하여 개최한 국제심포지엄은 3일 동안 전문가, 교수, 대학생 등 1,000여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켰으며 아울러 대전역세권 지구 내 주민을 대상으로 개최한 주민설명회에는 300여명이 참석하여 개발 계획에 대한 높은 호응을 보여 주었다.

이번 르네상스전을 통하여 대전시는 명품도시 조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 주었으며 역세권개발 계획을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데 어느 정도 성공하였다고 볼 수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현재 추진 중인 국제현상공모가 12월에 당선작이 선정되면 우수한 아이디어를 재정비촉진계획에 반영하여 대전역 주변이 상업, 업무, 문화, 주거 공간이 어우러진 세계적인 명품 복합단지로 조성될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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