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이상 소속해 체육활동을 하고 있는 체육인
대전광역시는 이달 22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제10회 대전광역시 체육대상’ 수상후보자를 공모한다.
수상자격은 시상예정일(‘07.12월) 현재 대전시에서 2년 이상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 단체(팀)에 2년 이상 소속해 체육활동을 하고 있는 체육인 또는 단체면 된다.
‘제10회 대전광역시 체육대상’은 우수선수부문과 우수지도자부문으로 나눠 우수선수 부문은 전국대회나 국제대회에서 동메달 이상을 수상했거나 단체경기에서 3위 이상을 수상한 자 또는 단체, 우수지도자 부문은 체육지도를 통해 우수선수를 다수 배출하고 체육발전에 기여한 공이 커야 한다.
후보자 추천은 체육관련 기관·단체의 장, 대학 총·학장, 교육감 및 교육장, 시민 20인 이상의 추천으로 할 수 있다.
지난 1998년 시상을 시작한 대전광역시 체육대상은 매년 우수선수 1명과 우수지도자 1명을 선정해 전국체전 종합평가보고회가 있는 12월에 시상한다.
지난해에는 선수부문에 역도로 2년 연속 전국체전 3관왕을 달성했던 김은경(당시 대전이문고)선수가, 지도자 부문에는 전생표 대전신일여고 교사가 각각 수상한바 있다.
○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시 체육지원과(600-348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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