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총리, ‘유관순 열사 서훈등급 상향’ 긍정적
이낙연 총리, ‘유관순 열사 서훈등급 상향’ 긍정적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7.08.15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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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영 천안시장과 전종한 의장 건의문 전달

이낙연 총리는 15일 휴가를 반납한체 충남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에 있는 유 열사 생가와 아우내 만세기념비가 있는 구미산을 방문하고 아우내장터의 상인들을 찾았다.

이낙연 국무총리 유관순 열사 생가 방문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이날 총리방문에 안희정 충남도지사, 구본영 천안시장, 전종한 천안시의회 의장, 유관순 열사유족, 아우내장터 상가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아우내 만세기념비에서 담소하고 있는 이 총리

구본영 천안시장은 이 자리에서 “유관순열사에 대한 낮은 서훈등급의 문제점과 이를 높여야 한다”고 건의했다.

전종한 천안시의회 의장 '유관순 열사 서훈등급 상향을 촉구했던 건의문' 전달

아울러 전종한 천안시의회 의장은 지난 3월 천안시의회가 채택했던 '유관순 열사 서훈등급 상향을 촉구했던 건의문'을 포함한 관련 자료를 직접 전달했다.

건의 자료 살펴보고 있는 이낙연 총리

이 총리는 식사자리에서 바로 건의 자료를 살펴보고 많은 관심을 보이며 “긍정적으로 검토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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