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촌동 맞춤패션 특화거리 축제
중촌동 맞춤패션 특화거리 축제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7.10.14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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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참여자 모텔로 선정 깜짝 이벤트 패션쇼

대전시 중구(구청장 이은권)에서는 15일 오후 1시부터 목동․중촌동   맞춤패션 특화거리에서 전문상권 육성과 특화거리 홍보를 위한 제9회 맞춤패션 특화거리 홍보이벤트 행사를 개최한다.

12일 중구에 따르면 15일 오후 2시 40분 이은권 중구청장, 특화거리 상인,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촌동 현패션 앞에서 맞춤패션 개막식을 갖고 노래자랑, 패션쇼 등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 제8회목.중촌동맞춤패션특화거리축제

식전행사로 주민노래자랑, 마술공연, 초대가수 공연, 밸리댄스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행사가 개최된다.

이날 축제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패션쇼가 1, 2부로 나뉘어 오후 3시부터 시작된다. 패션쇼에 출품되는 의상은 특화거리 회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으로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작품들이다.

또한 주민과 함께하는 패션쇼를 위해 지역주민이 모델로 참여하는 깜짝 이벤트를 가질 예정이며, 행사에 참여한 주민을 위한 사은행사로 상품권 추첨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곳 맞춤패션 특화거리는 70년대 중반부터 동종업종이 밀집하여 패션거리로 성장한 곳으로써 패션을 선도해오고 있으나 지금은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실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특화거리가 더한층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며, 이번 행사가 성황리에 끝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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