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2시, 이색차랑 전시회, 카퍼레이드, 차량무료점검 등
대전시 중구(구청장 李殷權)는 10월 12일 오후 2시부터 충무로(보문오거리~인동교)에서 원도심활성화와 전문상권 육성을 위해 충무자동차특화거리번영회(회장 조병식)주관으로 충무자동차 특화거리 축제를 개최한다.

11일 중구에 따르면 12일 오후 4시 관계자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사동 에이스자동차용품점 앞에서 개막식을 갖고 자동차회사별 이색적인 카퍼레이드와 차량전시, 노래자랑, 세일행사와 푸짐한 경품행사도 마련된다.

올해로 9회 축제를 개최하는 충무 자동차 특화거리는 52개의 자동차 관련업소가 모여있는 이제 명실상부한 중부권 최고의 자동차거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우송공업대학교 자동차학과 및 기아자동차의 협찬으로 자동차 무료점검을 실시하고 행사후 1개월간 고객 사은이벤트를 전개한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이색차량전시, 카퍼레이드, 에어로빅, 푸짐한 경품 추첨행사 등 풍성한 볼거리와 사은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구 관계자는이번 축제를 통해 특화거리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로 삼고 명실상부한 지역축제로 승화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며, 이번행사가 성황리에 끝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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