沈' 한달이면 지지율100% 높이겠다
沈' 한달이면 지지율100% 높이겠다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7.10.10 19:3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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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실패하면 18대총선 출마 할 듯

심대평 국민중심당 대선 예비후보는 10일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한 달이면 지지율100% 높이겠다 "며 "12월 대선에 실패하면 차기18대 총선에 출마 할 뜻을 내비쳤다.

심 후보는 이날 대전 유성호텔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인지도가 너무 낮은 게 아니냐는 지적에 인터넷이 발달돼 한 달이면 지금 보다 100% 올라갈 것 "이라면서 확신했다.

▲ 국민중심당 심대평 대선 예비후보

심 후보는 "차기 18대총선에 출마 가능성에 대해 충청인의 힘이 필요하면 출마할 수 있다"는뜻을 내비쳤다.

지금까지 충청을 지켜왔고 '충청이 나라를 바꾸는 중심에 설 수 있다'는 소신을 갖고 있다"며 필사즉생의 각오로 마지막까지 싸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심 대표는 이어 국민중심당은 10일 오후 대전 평송청소년수련원에서 당원 지지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중앙위원회를 열어 단독 출마한 심대평 대표를 대선 후보로 선출했다.

심 대표는 대선 후보로 선출된 직후 수락연설을 통해 "국민중심당이 이번 대선에서 단순한 변수가 아니라 중심세력으로 당당히 존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영호남 패권주의를 깨부술 수 있는 사람은 충청 출신인 자신 밖에 없다"며 "대선을 완주해 반드시 정권을 교체하고 지방분권,민생 최우선의 공정한 정부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심 대표는 후보로 선출된 직후 국립 대전현충원을 참배하고 대선 주자로서 본격적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심대평후보는 충남 공주 출신으로 대전고 서울대 경제학과,1966년 행정고시, 대전시장과 충남지사, 국무총리 행정조정실장, 청와대 행정수석 등을 역임했으며, 지방선거에서 충남지사 3선,지난 국회의원 보궐 선거에 출마 대전 서구을 지역구에서 당선 국회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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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벙이 2007-10-11 08:51:35
둘중 하나에 올인해야 하는 게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