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대학교 HRD 사업단 교육생들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대전 DDC에서 개최한 로봇융합페스티벌에서 전원 수상했다.
대덕대는 대전시 주최 2017 로봇융합페스티벌에서 대댁대 HRD사업단 ‘ICT&메카트로닉스 융합로봇 전문기술인력 양성과정’ 교육훈련생 5개팀이 4개팀은 동상, 1개팀이 동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대덕대 HRD 사업단 교육훈련생들이 참가한 부문은 아두이노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를 활용하는 창작대회로 목원대학교와 렌쥴리에듀테인먼트가 주관한 융합과학 (STEAM)창작로봇경진대회이다.
다이너마이트팀(손정완, 고태현), 그린라이트팀(이성준, 노규태, 홍성주, 김재현) 그린펫팀(안재혁, 윤창현, 윤우섭, 김주영) 스마트 팜팀(한상현, 정세호, 오승묵, 박재영)등 이상 4개팀이 동상, 아이지팀(이제진, 김용홍, 이종찬)이 은상을 수여 교육훈련생 17명 전원 수상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웨어러블 글러브‘ 로 은상을 수여한 이제진 (아이지 팀장, 26세) 교육생은 ”기업연계 현장취업교육도 받고 대회에서 좋은 결과까지 있어 너무 기쁘다. 취업에 자신감도 생겨 사업단에 너무 감사하다“고 했다.
김상인 대덕대 총장은 “우리대학은 지역의 인재들이 산업역군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학의 책무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대덕대는 2016년 노동부선정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공동훈련센터로 지정, 2년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대덕대학교 HRD 사업단(단장 김현자)은 2016년 190명의 교육생을 배출 80%의 취업률의 성과와 더불어 전기전자, 반도체, ICT, 자동차, 로봇등 7개과정에서 현재 160명의 교육생들이 취업을 위한 지역산업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공동훈련센터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대전, 세종지역의 기업의 인력수요에 맞추어 프로그램을 개발, 기업과 협약을 맺고 교육 후 기업과 연계, 인력공급을 위한 산업맞춤형 교육훈련기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