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중심의 창조적 조직문화 조성에 힘쓸 터
박찬우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1일 오후 5시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산하 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박 부시장은 먼저, 민선4기 들어 ‘행복한 대전’, ‘세계 일류창조도시 대전’ 건설이라는 역사적 과업에 동참할 기회를 준 박성효 시장에게 감사한다고 말하고 앞으로 능력과 일로써 평가받는 ‘고객중심의 창조적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가는데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대덕밸리로 상징되는 성장인프라와 다양한 문화예술 및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대전은 시민이 행복한 창조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유리한 조건과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며 대전이 보유한 무한한 자원을 효과적으로 조직한다면 세계일류의 창조도시를 구현하는 일이 결코 먼 미래의 일이 아니라고 강조하고 시 산하 6천여 공직자가 역량을 하나로 모아나가자고 당부했다.
※ 사진은 서정신 대전광역시 노조위원장이 환영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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