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테크노밸리 잔여 산업용지 입주대상 업체 선정
대덕테크노밸리 잔여 산업용지 입주대상 업체 선정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7.09.19 21: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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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BT 등 대부분 첨단업종, 1,000여명 신규고용 창출

대전광역시와 (주)대덕테크노밸리는 ‘07. 9. 19(수) 대덕테크노밸리 내  잔여 산업용지(181,615.5㎡)에 분양신청을 한 130개 업체에 대하여  엄정한 서류 심사와 현지 실사를 거쳐 대덕R&D특구 연구 성과의 사업화 촉진, 지역산업 고도화 및 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기업 30개를 선정하여 산업용지 최종 공급대상자로 발표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30개 업체를  지역별로 보면 대전지역 업체 19개, 서울․부산 등 타 시․도 소재 업체가 11개이며, 업종별로는 전자․ 통신 및 반도체 장비 제조, 컴퓨터 시스템 설계, 의학 및 약학 등  고부가가치 첨단 제조업을 비롯한 기계장비 제조 및 연구개발업  등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30개 업체가 대덕테크노밸리에 입주하게 되면 향후 1,000여명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고 2008년에는 3,632억원, 2011년에는 9,626억원의 매출액이 발생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하고, 대덕R&D특구 내 연구기관 및 KAIST, ICU, 충남대학교 등과 산․학․연․관 협력을 통해 대덕R&D특구의 세계적 혁신 클러 스터화는 물론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나노 산업화 예정용지(8필지/33,058.5㎡)에 분양신청을 한 5개업체(1개 업체 신청 취하)는 서류 심사 및 현지 실사결과 적격업체가 없었으며, 향후 재분양 공고 등 분양방안을 마련 시행할 계획이다. 

최종 공급대상 선정업체로 (주)가인정보기술 곽대원 소프트웨어개발 대전 유성구 탑립동(13개)등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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