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보)에서 운영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공주’가 21일 오후 7시 공주문화원 대강당에서 향상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2017년도 ‘꿈의 오케스트라, 공주’ 의 청소년 단원들의 첫 앙상블 연주로 협주와 상호협력을 통해 단원이 직접 기획하고 구성까지 했다.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앙상블 합주로 드라마 ‘겨울 연가’ 에 삽입된 OST뿐만 아니라 프랑스민요 ‘천사들의 노래가’ 등 다양한 음악 총 13곡을 연주하며 연주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충남문화재단은 오케스트라 연주를 통해 아동‧청소년의 자존감 고취와 성장 기회 마련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2016년부터 ‘꿈의 오케스트라, 공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형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