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서, 대전둔산우체국과 범죄예방 업무협약 체결
둔산서, 대전둔산우체국과 범죄예방 업무협약 체결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7.07.1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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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치안활성화와 범죄예방시스템 구축 협약

대전둔산경찰서 생활안전계(계장 박성호)는 19일, 윤종성 생활안전과장, 대전둔산우체국장 및 이하 직원 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둔산우체국과 공동체 치안활성화와 범죄예방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전 둔산우체국과 범죄예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모습

이번 협약은 우체국 집배원들이 배달 중 발견한 각종 치안정보를 경찰과 공유해, 지역 실정에 맞는 범죄예방활동 및 환경개선을 실시할 뿐만 아니라, 우편배달용 이륜자동차를 이용, 각종 범죄예방법을 홍보하는 등, 경찰과 우체국간 범죄예방시스템을 구축해 주민 체감안전도를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윤종성 생활안전과장은 “지역 안전을 위한 뜻 깊은 일에 함께 해주신 대전 둔산우체국 임직원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둔산이 대전에서 가장 안전한 곳이 될 수 있도록 둔산경찰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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