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철도역과 고속도로 TG입구에서 홍보활동 벌여
지난 9. 7일, 백제문화제를 30여일 앞두고 홍보분위기를 배가하고자 주요 철도역과 고속도로 TG입구에서 충청남도와 재)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 서울통상지원사무소, 공주시, 부여군 직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벌였다.
주5일 근무제로 금요일에 나들이하는 차량을 겨냥해서 서울역과 대전역, 그리고 대전 TG, 유성 TG, 서대전 TG에서 홍보 리플렛을 나눠주면서 방문을 유도했다.
특히, 이번 백제문화제의 통합적 의미를 살려 공주시와 부여군도 홍보활동에 동참하였으며, 부시장, 부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홍보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한편, 리플렛과 기념품을 받은 시민들은 백제문화제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축제에 꼭 참여하겠다는 말을 하는 등 호응도가 높았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충청남도 서철모 문화관광국장은 “소극적으로 사람들이 오기를 기다리기 보다는 적극적으로 사람들을 끌어 모을 수 있는 공격적인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라며 이번 이벤트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또한 충청남도는 보다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그동안 잊고 지냈던 백제문화제에 대한 관심을 유발시키고 백제문화제를 전국적인 축제를 넘어 세계적인 명품 축제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끈임없이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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