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홍철 중기특별위원장은 지난 8월15일 동구 어부동 핵심 조직책들과의 만찬에 이어 7일 오후 7시 둔산 오페라웨딩 홀에서 자신의 홈피에 10만 번째 방문 기념 일촌 모임을 기념하기위해 염사마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대통합민주신당 대선후보들에게 아직도 대전에선 염홍철 위원장 지지세력이 많다는 것 을 눈으로 확인시켜준 것으로 풀이된다.

염 위원장은 이번행사에 앞서 지난 8원15일 동구 어부동의 모 식당에서 김광희 전 도시철도사장을 비롯한 핵심조직원 30여명과 1박하면서 향후 정치행보를 두고 고민끝에 총선출마 결심을 했던 대전 중구 지역구에서 전국구로 선회 한 것으로 알려졌다.

염홍철 이해찬 대전지역 경선대책위원장은 대선 캠프용 사무실을 만년동 KBS앞에 임대하고,10일 11시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의 정치적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명박 대전 선대위 김영래 대외협력위원장과 대전지역 핵심 간부들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에 앞서 염홍철 중기특위위원장은 “버스준공영제는 제도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염위원장은 자신의 업적인 버스준공영제를 대전시가 문제 삼는 것은 잘못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버스준공영제는 제도적으론 아무런 문제가 없다” 며 “외국 대도시는 모두 공영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버스준공영제는 정시운행, 오지마을 운행, 약자들의 교통비 부담 등 장점이 많다” 며 관리 관청의 감독과 지도로 문제를 해결하면 되고 시민들의 세금으로 운영하는 것이니까! 당연히 지속되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준공영제를 예로 선거부정을 했다고 선거를 안 할 수는 없지 않는 냐” 며 준공영제폐지는 정당문제가 제도는 좋은데 운영이 부분적으로 잘 못 도입 했다고 해서 민주주의를 잘못 도입했다고 말하는 것 과 같다“고 비유했다.

또 “대전 지하철도 2백억~3백억씩 지원한다.” “준공영제가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것은 잘못된 정책이 아니라고 대전시를 겨냥 했다.”
한편 이날 이해찬 전 총리 부인 김영숙 여사는 유성에서 대전지역 여성당원들과의 만나고 이날 행사에 참석 "고향 분들에게 인사를 드리러 왔다' 며 '염 위원장에게 축하 인사 후 자리를 떠났다."

이날 참석자 명단= 김광희(전 도시철도사장).강효섭(전 시티즌사장)김인홍(3.4공단전무),윤여덕,김용래(전 라이온스총재),조성두(전 조패공사 감사),오원균(서대전 고 교장)김가진,김혜자,이가희(시인)장영철,이방호 (소방공사) 지방선거 당시 김갑중 본부장과 송덕헌 시장선거 당시 핵심 조직책과 이기진 동아일보기자,한성일 중도일보기자,정여운 전 엔씨엔 뉴스기자와 이날 10만번째 접속자인 민지희 시인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