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3명의 취업알선1:1면접이 이뤄졌으며 직업상담 2,500명을 실시
대전광역시(시장박성효)는 9월 6일 10시부터 17시까지 시청 3․4층에서 「새로운 도전을 위한 기분 좋은 만남」이란 주제로 열린 ‘2007 대전여성 취업 만남의 장’은 5,000여명의 취업희망 여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금년에 처음, 개최한 여성취업 만남의 장은 3만불 시대로 가는 시기에 경제성장의 새로운 동력으로 부상하게 된 여성들이 가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100여개의 기업에서 텔레마케터, 간병인, 일반사무원 등 30여 모집분야에 863명의 취업알선으로 1:1면접이 이뤄졌으며 직업상담은 2,500명을 실시하였다.
특히 소규모 창업관과 신직업관에 대하여 큰 관심을 보여 여성들도 취업이나 창업을 하고자 하는 의지가 매우 높음을 나타냈다.
또한, 직업심리검사, 면접사진촬영, 이미지메이킹, 여성CEO 강연 등 부대행사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취업을 앞둔 전문계 여고생에서부터 50대 어머니들까지 각계각층의 여성들 모습에서 자신감과 당당함을 엿볼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금년 처음으로 개최한 대전여성 취업 만남의 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1차 면접을 실시한 여성들의 취업으로 연결되는 성과가 높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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