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정당사상 ‘첫’ 축구단 창단
한나라당, 정당사상 ‘첫’ 축구단 창단
  • 박근형 기자
  • 승인 2005.10.26 19: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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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여성정치아카데미 개강 및 특강도

26일 오전 11시30분 한나라당 대전시당 사무실에서 정례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대전시당 이장우 대변인은 “정당사상 최초의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기존의 행사위주에서 벗어나 스포츠를 통해 홍보와 봉사활동을 하며 시민 속으로 더 가까이 가고자 축구단을 창단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 대변인은 이어 “스포츠를 통한 생활정치 구현을 목표로 20대부터 40대까지 55명의 청·장년층으로 구성된 푸른축구단을 창단한다”며 “다음달 5일 오전 10시 대전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첫 공식 친선 경기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축구단 창단식에서는 자체청백전과 초청팀과의 친선경기를 치를 예정이며 회원들의 회비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이병배 사무처장은 푸른산학회도 곧 시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후 한나라당 대전시당에서는 강창희 시당위원장, 전재희 국회의원, 이재선 전의원, 김영관 시의회 부의장, 송재용·조신형 시의원, 고경근 서구의원과 50여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여성정치아카데미 개강식 및 특강이 진행되었다.

▲ 전재희 의원
이날 전재희 의원은 ‘여성정치인의 리더십과 비전’을 주제로 여성 인재육성을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개강식에서 강창희 시당위원장은 “한나라당 대전여성정치아카데미는 여성의 가치와 비전에 기반한 여성정치 리더의 장이 될 것”이라며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정치의 일익을 담당할 여성정치인이 많이 배출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재희 의원은 “한나라당 대전시당이 정치개혁의 핵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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