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자유학기제 연계 사회적기업프로그램 첫선
대전 동구, 자유학기제 연계 사회적기업프로그램 첫선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7.07.1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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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가오중학교 시작 오는 10월까지 운영 나서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지역의 특성화된 사회적기업과 연계하는 ‘중학생과 소통하는 사회적기업 프로그램’을 10일 가오중학교에서 첫 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기업에서 관내 6개 중학교를 찾아 학교별로 협동조합 뮤즈의 새로운 음악체험, (주)카피팩토리의 찾아가는 미술관 등 예술 체험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동구 자유학기제 연계 사회적기업프로그램 스타트(협동조합 뮤즈, 가오중학교)

프로그램 일정은 ▲ 10일 가오중 ▲7월 21일 동대전중 ▲9월 1일 대성여중 ▲10월 10일 충남중 ▲10월 11일 은어송중 ▲10월 19일 한밭중이다.

가오중학교 관계자는 “학교 교실에서는 쉽게 체험할 수 없는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과 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아이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고 앞으로도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동구 자유학기제 연계 사회적기업프로그램 스타트(협동조합 뮤즈, 가오중학교)

한현택 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사회적 기업에는 판로 확대와 함께 홍보의 기회가 됨은 물론이고 우리 청소년들에게는 교실에서 얻을 수 없는 상상력과 감수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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