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세종형 도시재생 사업’ 전국서 벤치마킹
세종시, ‘세종형 도시재생 사업’ 전국서 벤치마킹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7.07.09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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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이해도 높이고 주민주도 개발 유도

이춘희 세종시장은 "최근의 도시정책 흐름에 맞추어 주민 주도의 '세종형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브리핑하는 이춘희 세종시장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이를위해 “9월부터 도시재생지원센터의 기능을 보강․확대하여 도시재생팀(읍), 지역활성화팀(면), 행복도시지원팀(신도시)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도시재생대학교를 확대․개편하여 지역별 대학을 운영하고, 상설 또는 사업단계에 따라 한시적으로 지역별 지원을 담당하는 현장사무실도 둘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금년에는 신규사업으로 시민들이 직접 지역사회 발전이나 생활불편 해소,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한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는 주민제안사업 20여개 팀을 지원 할 예정이다.

올해 9월 시작되는 8기 도시재생대학과 열린 도시재생 아카데미도 알차게 운영하도록 만전을 기한다.

이 시장은 "세종시가 추진해온 주민주도의 도시재생사업이 뿌리를 내리면서 전국에서 벤치마킹을 오는 사례가 많다"며 "주민주도의 도시재생이 성공하여 지역사회가 발전하고 건전한 공동체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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