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이해도 높이고 주민주도 개발 유도
이춘희 세종시장은 "최근의 도시정책 흐름에 맞추어 주민 주도의 '세종형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이를위해 “9월부터 도시재생지원센터의 기능을 보강․확대하여 도시재생팀(읍), 지역활성화팀(면), 행복도시지원팀(신도시)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도시재생대학교를 확대․개편하여 지역별 대학을 운영하고, 상설 또는 사업단계에 따라 한시적으로 지역별 지원을 담당하는 현장사무실도 둘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금년에는 신규사업으로 시민들이 직접 지역사회 발전이나 생활불편 해소,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한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는 주민제안사업 20여개 팀을 지원 할 예정이다.
올해 9월 시작되는 8기 도시재생대학과 열린 도시재생 아카데미도 알차게 운영하도록 만전을 기한다.
이 시장은 "세종시가 추진해온 주민주도의 도시재생사업이 뿌리를 내리면서 전국에서 벤치마킹을 오는 사례가 많다"며 "주민주도의 도시재생이 성공하여 지역사회가 발전하고 건전한 공동체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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