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예비창업자의 요람 창업보육센터 준공
행복청, 예비창업자의 요람 창업보육센터 준공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7.07.03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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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행사 통해 5개 기업에 총 1억원 직접 투자 예정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이 운영 중인 ‘세종산학연협의체 회장사인 ㈜아이빌트세종은 창업보육센터(Business Incubator : BI) 개소식을 오는 7일 가진다고 3일 밝혔다.

이충재 행복청장

창업보육센터(BI)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예비 창업자에게 사업공간 제공 및 경영 기술지도를 통해 창업 성공률을 제고시키는 전문기관을 말한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행복청은 도시개발과 투자유치를 통해 지역의 자족기능 향상과 고용창출을 이뤄낼 것”이라며, “좋은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기업을 육성하는 미클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이빌트세종은 올해 초 중기청으로부터 창업보육센터 지정을 받아 리모델링 건립비 2억원 등을 지원받아 공간을 구축해 왔다.

아울러, 개소식과 더불어 진행할 투자행사(IR Day)에서는 우수한 기술창업기업 5개사를 선정해 기업 당 2,000만원 내외를 직접 투자할 예정이다.

투자행사(IR Day) 참여를 통해 창업자금을 지원받기를 희망하는 기업은 ㈜아이빌트세종 누리집의 참여마당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제출하면 된다.

세종미클 회장을 작년부터 2년 간 역임중인 ㈜아이빌트세종 이준배 대표는 “7월을 시작으로 정기적으로 투자행사(IR Day)를 가져 세종미클을 통해 발굴한 창업기업들을 향후 세종시가 자랑할 만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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