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교육 요람, 대전과학영재학교
영재교육 요람, 대전과학영재학교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7.08.22 02: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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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대전과학고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심포지엄 개최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21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과학고등학교 강당에서 "대전과학영재학교연구기획단"과 공동으로 교사, 학생, 학부모, 동창회와 중학생 학부모 등 400여명이 참여하는 과학고등학교 발전 계획수립을 위한 심포지엄을 갖는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요 의제는 대전과학고를 대전과학영재학교로 전환하기 위한 연구기획단의 연구발표와 중장기적인 과학고등학교의 발전계획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대전영재학교연구기획단은 대전과학고를 대전과학영재학교로 전환하여 운영하는데 있어 필요한 학칙, 교원확보계획, 학교시설․설비현황 및 확보계획, 소요경비 조달계획 및 재정운영계획, 학제 및 교육과정 운영계획 등을 연구하여 왔다.

심포지엄 사회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영재교육원의 심재영 교수가 맡고, 기조발표는 연구기획단의 단장을 맞고 있는 충남대학교 교육대학원장 김언주 박사가 맡을 예정이다. 토론자는 교사와 학부모, 동창회, 시교육청을 대표하는 인사가 토론자로 나서며, 이를 바탕으로 토론자와 청중이 질의응답을 주고받는 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교육청 과학직업정보과 강신곤 과장은 "연구기획단의 연구발표내용과 심포지엄에서 토론되는 내용을 수렴하여 과학고등학교의 중․장기 발전계획을 조정하고, 대전과학고등학교의 대전과학영재학교 전환 신청에 필요한 사항을 보완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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