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동정소식 및 다양한 행정정보 영상뉴스로 제작, SNS로 주민과 소통
대전 중구 목동주민센터(동장 민찬기)는 28일 구·동정 소식과 다양한 생활정보를 SNS를 통해 주민들과 편리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주)센드커뮤니케이션(대표 이병록)과 ‘목동뉴스’를 제작해 보급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주민센터와 센드커뮤니케이션은 동자생단체 월례회의 자료에 수록되는 구·동정소식과 미담사례, 문화·복지·행정 등 생활정보를 종이 없는 모바일소식지로 제작해 7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목동뉴스는 다양한 정보를 담은 월례회의 자료를 센드커뮤니케이션의 자체 아나운서를 활용해 영상뉴스로 무료로 제작되어 동주민센터와 희망주민들에게 배포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동주민센터는 7월 자생단체 월례회의부터 종이없는 회의로 개최하고 모바일소식지 구독을 희망하는 주민을 파악해 보급함으로써 통합의 동정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민찬기 동장은 “7월부터 제작되는 모바일소식지는 앱설치의 불편함이 없이 자생단체회원들과 구독을 원하는 주민들이 쉽게 카톡이나 밴드로 받아볼 수 있다”며 “많은 주민들과 동행정을 공유할 수 있도록 활성화 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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