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 교육전문직원 토론회 개최
충남도교육청, 교육전문직원 토론회 개최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7.06.1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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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하고 협업하는 교육전문직원 모델 창출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9일 도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장학관, 장학사 81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간 소통과 협업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교육전문직원 토론회 개최

도교육청은 업무와 각종대회를 축소, 정비, 폐지 등을 진행했으며 공문서 유통량 모니터링, 각종 회의 관리를 통해 학교업무를 경감시켰다.

토론에 앞서  최경실 기획관(장학사)가 '일하는 방식 개선과 교육청 업무경감', 윤여준 학교혁신지원센터장이 '학교혁신 현황'에 관한 주제발제를 했다.

100분간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도교육청 교육전문직원 역할 제고, 소통하고 협업하는 교육전문직원 모델 창출, 일하는 방식 개선 및 교육청 업무 경감 방안에 대한 많은 의견들이 제시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혁신과 교수・학습 중심의 학교교육을 위해 단위학교는 물론 교육전문직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토론회 결과가 탁상공론으로 끝나지 않고 정책에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참석한 모든 교육전문직원들은 토론회 개최 필요성에 공감을 하고 앞으로 정기적인 토론회 개최를 통해 학교교육 정상화와 학교혁신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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