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농산물(GAP)․친환경농산물인증 원활 기대
충청남도는 소비자들의 안전농산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친환경 민간인증기관인 단국대학교에 우수농산물 인증 분석장비를 지원하여 중부권 최고의 선도적 인증업무를 수행토록 하기 위하여 8월 1일 우수농산물(GAP)․친환경농산물인증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는 우수농산물(GAP) 및 친환경농산물 인증업무를 자체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분석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도비 3억원을 지원하고, 단국대학교는 학교부담금 3억원을 부담하여, 충청남도 도민에게 인증비 절감 등 안정적인 친환경농업 도모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서에는 ▲ 양 기관의 사업비 부담계획 ▲ 분석장비 구입계획 ▲ 충남도민에 대한 인증비 할인계획 ▲ 인증농가에 대한 교육 및 사후관리 계획 등을 명시하였다.
도 관계자는 “우수농산물(GAP) 및 친환경농산물 인증 전문분석장비 도입이 마무리되면 그동안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에서 인증 받던 농업인들이 단국대학교 친환경인증센터에서 인증을 받아 인증비 할인 혜택은 물론 안정적인 친환경농업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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