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형례 장묘시설 선진화 해야..
권형례 장묘시설 선진화 해야..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7.07.25 17: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태훈 중구 공동화,김재경 버스 준공영제 재검토,이정희 조화로운 나무심기 조성

대전광역시의회(의장 김영관)는 7월 25일 오전 10시 제16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김태훈, 권형례, 김재경, 이정희 의원 순으로 지난 민선 4기 1년동안 의정활동을 수행하면서 느낀 시정 및 교육재정 전반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시정질문을 펼쳤다.

■ 김태훈 의원(중구 제3선거구) 은   중구의 공동화 현상을 해결하고 새로운 활력을 찾기 위해 중구 원도심 지역과 보문산 일대의 플라워랜드, 동물원, 뿌리공원을 관광개발 축으로 하는 관광개발특구 지정을 제안하고.“미래를 준비하고, 희망찬 대전건설에 앞장 서겠다.”고 약속했다.

▲ 김태훈(한,중구3)시의원

■ 권형례 의원(국민중심당 비례대표) 은 대전시 장사정책과 관련 현 정림동 입지는 2004년 장사단지 입지평가에서 생태계보전, 시공성, 인구분포 등에서 타 입지에 비해 현저히 낮게 평가되어 현 계획대로 사업이 추진될 경우 직․간접적인 사회․경제적 손실이 우려되고, 도심권내에 장사단지가 조성됨에 따른 선진 시민의식 고취문제도 풀어야 할 과제라고 지적했다.

▲ 권형례(국,비례)시의원

권의원은 이같은 정책은“건강한 가정과 사회는 곧 대전시의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 김재경 의원(서구 제1선거구)은 준공영제 운영상 문제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묻고,대전시의회에서는 노사협상이 조속히 타결될 수 있도록 간곡히 권고하는 성명서를 발표하였고, 행정사무감사 조사권 발의와 관련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조사 중에 있다고 강조했다.

▲ 김재경(한.서구1)시의원

김 의원은 “시민의 발을 묶는 시내버스 파업 재현 방지와 시내버스 파업이 해마다 노사협상의 빌미로 반복되기 때문에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 시내버스 준공영제가 전면 재검토 되어야 한다“ 고 주장했다.

■ 이정희 의원(한나라당 비례대표)은 시정질의에서 “나무심기는 미래도시의 또 다른 시작입니다.”라고 지적하고 민선 4기 박성효 시장의 핵심 공약사업이기도 한 이 사업의 문제점으로 먼저, 숫자 3천만이라는 실적위주의 사업추진이라는 점을 들었다.

▲ 이정희(한,비례)시의원

이 의원은 숫자에 얽매이지 않고, 적은 양의 나무를 심더라고 조화가 잘 이루어진 아름다운 숲의 도시를 조성하는데 초점을 맞춰달라고 주문하고 현실적인 사업플랜을 재고할 의사가 없는지 질문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