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시민문화교류단, 자매도시 일본 야마구치시 방문
공주 시민문화교류단, 자매도시 일본 야마구치시 방문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7.06.0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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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이 축제 참관 등 일본 전통문화 탐방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시민문화교류연수단이 국제자매도시인 일본 야마구치 시(山口市)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공주시 시민문화교류연수단 자매도시 문화탐방

공주시와 야마구치시는 자매결연을 맺은 지 24년이 됐으며, 매년 시민교류방문을 통해 교류의 폭을 넓혀왔으며, 상호 이해를 도모하고 역사와 문화를 체험·탐방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시민문화교류 연수단은 야마구치시의 대표 축제인 반딧불이 축제를 참관하고 관광명소를 견학하는 등 일본 전통문화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찬집 시민문화교류 연수단장은 “야마구치시의 성대한 환영에 감사드리고 이번 방문을 통해 양 도시의 관계가 더욱 친화되어 미래발전의 동반자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주시 시민문화교류연수단 자매도시 문화탐방

한편, 야마구치 시민교류단은 오는 9월 제63회 백제문화제 기간 중 공주시를 방문 할 예정이어서 양 도시 간 지속적인 상호교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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