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 만들기 활성화
대전광역시는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지난 3월부터 자전거의 날을 지정 월 1회 운영하였으나, 자전거 타기 활성화를 위하여 자전거의 날을 주1회로 지정하여 하반기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우선 시는 이용자 편의시설, 근무복장, 우대방안 등 이 미흡하여 자전거 출근 여건이 열악하다고 판단하고 자전거 출근여건을 개선하기 위하여 자전거 이용자 라커룸(200석) 설치, 복장 간소화를 위한 근무복 지급, 도난 방지용 CCTV 설치(3개소), 자전거 대여제를 위해 공영 자전거(20대)를 보급하기로 했다.
또한 자전거 도로도 정비에 나서 자전거 횡단보도를 신설도로에 우선 적용하여 설계에 반영하고 기존도로는 경찰청과 협의정비 하도록 하였으며,보도 턱 및 단절구간은 각 구청과 협의하여 년차적으로 지속적인 정비를 하고 자전거도로 봉사단을 구성하여 자전거 도로상 지장물 정비도 민간단체와 협의 운영키로 했다.
앞으로 자전거 홈페이지를 구축하여 이용불편사항 접수 처리, 자전거 지도 제작, 출근하기 놓은 노선 발굴 홍보하여 시민참여가 활성화 되도록 붐을 조성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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