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어린이집 보육인 ‘추억만들기’
가정어린이집 보육인 ‘추억만들기’
  • 이덕희 기자
  • 승인 2005.10.22 1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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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남선공원 잔디구장, 한마음으로 화합…

대전광역시 가정어린이집 연합회(회장 김영미)가 10월 22일 남선공원 잔디구장에서 ‘보육인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 가정에서 영유아를 양육하는 대전시내 보육인들이 서로 단결하고 화합하는 자리. 5개구 보육인들은 청팀과 백팀 둘로 나누어 줄다리기, 애드벌룬 굴리기, 10인 11각 등의 경기를 펼치게 된다. 김영미 회장은 “어린 꿈나무들을 돌보느라 온마음으로 노력해온 시설장님과 선생님들이 오늘 하루 멋진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대회사에 가름했다. ▲ 가기산 서구청장, 열린우리당 박병석 의원, 열린우리당 구논회 의원(오른쪽부터) 등이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 날 개회식에는 염홍철 대전시장과 박성효 정무부시장, 열린우리당 박병석 의원, 열린우리당 구논회 의원, 가기산 서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축사에서 염홍철 대전시장은 “영유아 보육은 평생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교육이다. 나라의 장래를 위한 보육분야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국가정보육시설연합회 문춘옥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보육수범도시인 대전은 비교적 보육에 대한 관심 높은 편. 그러나 아직도 시설이 열악하다는 인식 때문에 어려움이 많다”면서 “필요하다면 제도 등을 바꾸어 가면서 지원을 받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폐회식 순서에서는 우수보육시설에 대한 전국연합회장상(5명)과 대전시 연합회장상(11명)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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