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현충일 맞아 태극기 달기 ‘앞장’
대전 동구, 현충일 맞아 태극기 달기 ‘앞장’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7.05.31 13: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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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회 현충일 맞아 오는 6월 6일까지 다양한 홍보활동 집중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제62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와 함께 나라사랑의 마음을 드높이고자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대전동구청사

31일 구에 따르면 관내 공공기관은 물론 모든 가정이 현충일에 태극기를 달 수 있도록 구 홈페이지, SNS, 전광판, 현수막, 공동주택 구내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활동을 진행 중이다.

특히 일반적인 국경일과는 달리 현충일에는 태극기는 물론이고 새마을기 등 각 기관의 기도 깃봉에서 깃면의 너비(세로길이) 만큼 내리는 조기(弔旗)로 게양해야 함을 집중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소속 공무원들이 태극기 게양과 주민홍보 등에 솔선수범으로 앞장설 수 있도록 사전교육과 함께 독려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동시에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고자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며 “이번 현충일 태극기 게양에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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