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시민 , 관계기관, 시청직원들과 함께 점검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은 오는 26일 장군면~반석역을 새로 운행하게될 1004번 광역노선에 대한 사전점검을 25일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 고칠진 세종도시교통공사장을 비롯한 시·공사 관계자 및 지역 주민 등이 1004번 버스를 직접 탑승하여 버스 내 안전 및 편의시설, 운행시간, 정류장 등 전반적인 사항들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은 “1004번이 운행됨으로써 광역노선 소외지역 시민들이 환승없이 대전까지 이용할 수 있고, 장군면에서 신도심으로의 접근성이 향상되어 교통 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 면서 “일반인은 물론 교통약자들도 안전한 버스 이용을 할 수 있도록 안전 및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라”고 지시했다.

1004번 버스 교통약자석에는 “정차시 까지 미리 일어나지 마세요” 라는 안내 문구가 새겨진 ‘안심하차벨’이 부착되고 기존 하차벨과 별도로 다른 벨소리가 나는 안심벨을 설치 운영하며 교통약자가 하차한 후에는 〃안전하게 내릴 때까지 기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라는 감사 방송이 나오게 된다.
한편, 세종도시교통공사 고칠진 사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노선 개발은 물론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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