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전 동구,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7.05.25 13: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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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까지 5개소 대상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및 정비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어린이, 노인 등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노인보호구역 모습

구는 가양동 흥룡초등학교 등 어린이보호구역 3개소와 대동 주곡경로당 등 노인보호구역 2개소 등 총 5개소를 선정, 해당구역에 보호구역 표지판과 과속방지턱 설치, 미끄럼방지 포장 등을 실시한다.

그리고 안전한 보행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펜스를 추가 설치하며 이와 함께 노후화된 시설물에 대한 보수를 실시하여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한편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어린이보호구역 모습

구는 현재 해당지역의 정비 필요구역과 관련한 현지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의 협의, 실시설계 용역 등을 거친 후 8월 중 착공에 들어가 올해 12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보호구역을 통행하는 차량의 감속을 유도하고 만일의 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각종 안전조치 등을 마련해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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